사용 방법
시작 버튼을 누르면 메트로놈이 울리기 시작하고, 다시 누르면 멈춥니다. 키보드에서는 스페이스바로도 시작과 정지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는 사용자가 직접 누르기 전에는 소리를 내지 못하게 막고 있어서, 페이지를 열자마자 저절로 울리지는 않습니다.
템포는 슬라이더, 숫자 입력, 그리고 -5, -1, +1, +5 버튼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재생 중에 바꿔도 박이 끊기지 않고 다음 박부터 새 속도가 적용됩니다. 템포를 모를 때는 탭 템포 버튼을 활용하세요. 듣고 있는 곡의 박자에 맞춰 네 번 안팎으로 눌러 보면 평균 간격으로 BPM을 계산해 줍니다. 2초 넘게 쉬면 이전 입력은 버리고 새로 계산합니다.
박자표를 고르면 위쪽의 박 표시 칸 수가 바뀌고, 첫 박은 높은 음과 다른 색으로 구분됩니다. 6/8과 12/8처럼 3개씩 묶어 세는 박자는 묶음의 첫 박에도 중간 강세가 들어갑니다. 세분화를 켜면 박과 박 사이에 작은 소리의 클릭이 추가되어 8분음표, 셋잇단, 16분음표의 간격을 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량은 슬라이더로 조절하며, 마지막으로 쓴 설정은 다음에 열 때 그대로 복원됩니다.
템포 트레이너를 켜면 시작 BPM에서 출발해 정한 마디 수마다 정해진 만큼 템포가 올라가고, 목표 BPM에 닿으면 그 속도로 계속 유지됩니다. 재생 중에는 지금 마디의 BPM이 큰 숫자로 표시됩니다.
기타 연습에 메트로놈을 활용하는 법
가장 흔한 실수는 처음부터 곡의 원래 속도로 연습하는 것입니다. 손이 기억하지 못한 구간을 빠르게 반복하면 틀린 동작이 그대로 굳습니다. 어려운 구간은 실제 속도의 50~60퍼센트에서 시작해 한 번도 틀리지 않고 몇 번 연속으로 칠 수 있을 때만 5 BPM 정도씩 올리세요. 느리게 정확히 치는 연습이 결국 가장 빠른 길입니다.
스트로크 연습에서는 세분화를 적극 활용하세요. 4/4에서 8분음표 세분화를 켜면 "하나 앤 둘 앤" 사이의 앤 위치에 작은 클릭이 들어와, 다운 업 스트로크의 업이 정확히 어디 떨어지는지 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셋잇단은 블루스와 셔플 리듬, 16분음표는 펑키한 컷팅과 빠른 피킹 연습에 맞습니다. 오른손은 늘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두고 왼손의 코드 전환 타이밍만 바꿔 보는 식으로 변수를 하나씩 나눠 연습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템포 트레이너는 속도 올리기를 자동화합니다. 예를 들어 시작 80, 목표 110, 4마디마다 +5로 설정하면 같은 프레이즈를 반복하는 동안 템포가 슬그머니 올라갑니다. 손으로 슬라이더를 만질 필요가 없어서 연주에만 집중할 수 있고, 어느 속도에서 실수가 늘어나는지도 분명히 보입니다. 실수가 늘기 시작한 속도보다 한두 단계 아래가 오늘의 안정 속도입니다.
리듬 감각을 키우는 고전적인 방법은 2박과 4박에만 클릭이 들리게 하는 것입니다. 이 메트로놈에서는 템포를 절반으로 낮추고 그 클릭을 2박과 4박이라고 생각하며 연주하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클릭이 없는 박을 스스로 채워 넣어야 하니 내부 박자 감각이 빠르게 단련됩니다. 연습 시간은 길게 한 번보다 10~15분씩 나누는 편이 집중력 면에서 낫고, 마지막에는 메트로놈을 끄고 같은 속도를 유지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박자표와 세분화 이해하기
박자표는 한 마디를 몇 개의 박으로 세는지, 그 박이 어떤 음표인지를 알려 줍니다. 4/4는 4분음표 네 개가 한 마디이고 대부분의 팝과 록이 여기에 속합니다. 3/4는 왈츠처럼 셋을 세는 박자, 2/4는 행진곡처럼 둘을 세는 박자입니다. 5/4와 7/8은 홀수 박자로 3+2, 2+3, 2+2+3처럼 묶어 느끼는 것이 요령이며, 브루벡의 「Take Five」가 5/4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 메트로놈은 7/8을 2+2+3으로 묶어 1번째, 3번째, 5번째 박에 강세를 넣습니다.
6/8과 12/8은 8분음표를 세 개씩 묶어 한 박으로 느끼는 복합 박자입니다. 6/8은 마디당 큰 박이 둘, 12/8은 넷이고, 그 안에 각각 8분음표 세 개가 들어갑니다. 블루스 발라드나 아르페지오 곡에서 자주 보입니다. 이 메트로놈의 BPM은 화면에 보이는 클릭 한 칸의 속도를 기준으로 하므로 6/8에서는 8분음표 하나가 한 칸입니다. 큰 박 기준으로 연습하고 싶다면 템포를 그만큼 낮춰 맞추세요.
세분화는 한 박을 더 잘게 나누는 기능입니다. 8분음표는 한 박을 둘로, 셋잇단은 셋으로, 16분음표는 넷으로 나눕니다. 세분화 클릭은 일부러 작은 소리로 나서 박의 중심이 흐려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처음에는 세분화 없이 박만 듣고 치다가, 리듬이 흔들리는 구간에서 세분화를 켜서 간격을 확인하는 순서를 추천합니다.
브라우저에서도 박자가 정확한 이유
웹 페이지에서 단순히 일정 간격마다 소리를 재생하면 박이 미세하게 흔들립니다. 자바스크립트 타이머는 다른 작업이 끼어들거나 탭이 백그라운드로 가면 몇십 밀리초씩 늦게 실행되기 때문입니다. 음악에서는 10밀리초만 어긋나도 박이 흔들린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메트로놈은 Web Audio API의 룩어헤드 스케줄링을 씁니다. 약 25밀리초마다 깨어나는 타이머가 앞으로 100밀리초 안에 울려야 할 클릭을 찾아 오디오 하드웨어의 시계에 정확한 시각을 지정해 미리 예약합니다. 실제 소리는 오디오 시계가 그 시각에 맞춰 내므로, 타이머가 조금 늦게 깨어나도 박 간격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화면의 박 표시도 같은 시계를 기준으로 갱신해서 소리와 눈에 보이는 박이 어긋나지 않게 맞췄습니다.
탭이 백그라운드에 있으면 브라우저가 타이머를 크게 늦출 수 있지만, 이미 예약된 클릭은 정확한 시각에 울립니다. 지연이 너무 길어지면 놓친 박을 몰아서 재생하지 않고 건너뛴 뒤 현재 시각부터 다시 맞춥니다. 다만 휴대폰 화면이 꺼지면 운영체제가 오디오를 멈추는 경우가 있으니 연습 중에는 화면을 켜 두세요.
자주 묻는 질문
소리가 나지 않아요.
먼저 시작 버튼을 직접 눌렀는지 확인하세요. 브라우저는 사용자 조작 없이 소리를 내지 못하게 막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는 무음 모드(벨소리 스위치)가 켜져 있으면 웹 오디오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해제하고 다시 시작하세요. 그래도 안 되면 기기 볼륨과 이 페이지의 음량 슬라이더, 블루투스 기기 연결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설정한 BPM은 어느 정도까지 정확한가요?
템포는 1 BPM 단위의 정수로 설정하며, 일정한 템포에서는 오디오 시계를 기준으로 박 시각을 계산해 시간이 지나도 오차가 쌓이지 않습니다. 박 간격의 미세한 오차는 사람이 느끼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탭 템포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최근 누른 간격 최대 네 개의 평균으로 BPM을 계산합니다. 2초 이상 쉬면 이전 입력은 버리고 새로 시작하며, 결과는 30~300 BPM 범위로 맞춥니다. 첫 번째 탭은 기준점일 뿐이라 두 번째 탭부터 숫자가 나타납니다.
템포 트레이너에서 시작 BPM을 목표보다 높게 정하면 어떻게 되나요?
내림 방향 훈련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시작이 목표보다 높으면 목표를 시작 BPM과 같게 맞추고 안내 문구를 보여 주며, 이 경우 템포는 올라가지 않고 시작 BPM으로 유지됩니다.
설정이 저장되나요? 개인정보는 수집하나요?
마지막으로 쓴 템포, 박자표, 세분화, 음량, 트레이너 설정은 이 기기 브라우저의 localStorage에만 저장되어 다음 방문 때 복원됩니다. 서버로 전송되지 않으며 브라우저의 사이트 데이터를 지우면 함께 사라집니다. 저장이 막힌 환경에서도 메트로놈은 정상 동작합니다.
다른 탭을 보거나 화면을 꺼도 계속 울리나요?
데스크톱 브라우저에서는 다른 탭으로 이동해도 예약된 클릭이 정확하게 계속 울립니다. 모바일에서는 화면을 끄거나 다른 앱으로 전환하면 운영체제가 소리를 멈추는 경우가 있어, 연습 중에는 이 페이지를 켜 둔 상태를 권장합니다.